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최지안)는 연수구마을방송팀 미유당과 함께 장애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신성훈 감독 作 ‘짜장면, 고맙습니다’ 의 특별 시사회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4월 28일 금요일 18시에 개최한다.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실제 장애인 부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영화로, 전 세계 크고 작은 영화제에서 67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한국 단편영화의 위력을 증명하고 있다.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평범하게 사랑할 수 있다는 주제를 가지고 있으며, 5월 초 정식 개봉될 예정이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시민 대상 무료 시사회로 운영되며, 영화 상영이 끝난 후 신성훈 감독과 김이정 배우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약 1시간 가량 진행된다. 신성훈 감독은 ‘짜장면, 고맙습니다.’ 영화 제작 관련 에피소드와 더불어 관객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영화의 여운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최지안 센터장은 “이번 특별시사회가 우리 사회의 잘못된 장애 인식을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감독과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영화 제작 현장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시사회는 4월 28일 금요일, 18:00부터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4층 다목적홀에서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4월 27일(목) 까지 온라인 설문지를 통해 진행된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kcmf.or.kr/comc/incheon) 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문의) 032-722-7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