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는 이번 나눔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정상적인 등교수업을 받지 못하는 초·중·고 학생들이 나눔에 대해 직접 생각하고 표현함으로써 자기주도적 학습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나눔은 ○○이다’를 주제로, 다양한 표현을 통해 나눔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응모주제를 바탕으로 △내가 생각하는 나눔이란? △나눔에 대한 자유로운 표현 △코로나19 나눔이야기 등 세부 주제를 선정해 글쓰기/슬로건/만화·웹툰/창작그림 4개 부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세부 주제로 ‘코로나19 나눔이야기’가 신설된 것이 특징이다. 사랑의열매가 진행한 코로나19 특별 모금 캠페인에 많은 국민들이 기부 동참하며 약 1080억원이 모금됐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넉넉지 않은 상황에서 기부에 참여한 다양한 미담 사례를 통해 누구나 나눌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세부 주제로 ‘코로나19 나눔이야기’가 추가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동 연령대 아동과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사랑의열매 나눔공모전 홈페이지(https://bit.ly/2YwRq1k)로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수상자는 11월 6일 나눔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나눔교육을 진행한 지도교사상 접수도 함께 진행된다. 학교에서 나눔교육을 실천해온 만 3년 이상 재직교사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교사는 누구나 접수가능하다.
상훈은 전체 1523개로 개인상은 △대상(교육부장관상) 4명 △최우수상(시도교육감상) 50명 △우수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85명 △장려상(한국초중고등학교교장총연합회이사장상) 170명 △입선(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회장상) 1060명으로 모두 1369명에게 수여된다.
단체상은 △대상(교육부장관상) 2개 학교 △최우수상(시도교육감상) 44개 학교 △우수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60개 학교로 모두 106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지도교사상은 △대상(교육부장관상) 1명 △최우수상(시도교육감상) 13명 △우수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34명으로 모두 48명이다.
사랑의열매는 전국 초·중·고 학생들이 일상 속 나눔의 의미를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교육부와 함께 나눔공모전을 개최해왔다.
지난해까지 개인과 학교 등 총 11만444건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8982건의 시상이 이루어졌다. 규모와 참여도 면에서 국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대표적인 나눔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랑의열매 나눔공모전 홈페이지(https://bit.ly/2YwRq1k)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제8회사랑의열매나눔공모전’을 통해 문의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