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한전 자체적으로는 화재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 공급선로 등 핵심 시설을 대상으로 열화상 진단, 드론 등 과학화장비와 기술을 적용한 특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사안에 따라 즉시 또는 조속한 시일 내에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며 시설물의 구조적 결함 등으로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진단 점검 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점검사업소에 정부의 에어컨 사용지침 등에 대한 안내를 병행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한전은 지속적인 설비점검으로 정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전력 설비 복구체제를 구축하여 안정적인 전력공급으로 국민이 안심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